오픈 시즌 동안 다른 스포츠에 눈을 돌리기 보다 오히려 집 근처 가까운 곳에서
제공되는 세일링 기초 워크숍 등에 부지런히 다니면서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것도
강추위를 이길 수 있는 현명한 주말 활동이다.
다음 시즌엔 아마 매치 레이스가 올해보다 더 자주 열릴 분위기다.
듣기론 J24 협회서 분기마다 레가타를 개최할려고 한다고... 장소는 진해 행암만이 될 확률이 크다.
그리고 신설 Korea Yacht Sport사에선 연초에 워크숍과 매치 레이스로 수도권 세일러에게
오프 시즌 활동을 제공한다고 한다. 장소는 한강마리나이고 일정은 주로 주말 토 일에 한다.
(댓글이나 e-mail로 참가 문의 환영)
주말 세일러들은 기초 이론과 밀접한 실습 경험을 약간만 갖추면 훌륭한 세일링 팀 멤버가 될 수 있다.
경기를 하면서 팀 멤버들과 즐기는 세일링 또한 크루징 못지 않게 오랜 전통을 지닌 스포츠 클럽 활동이다.
그리고 매치 레이스는 크루와 팀 기량을 높히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경기 형태로 알고 있다.
또한 동일 디자인이라는 장점도 많이 있다. 다만 지금처럼 플릿 레이스나 모터 세일링에 익숙한
주말 세일러들이 더 많이 배우고 경험하고자 하는 의욕 고취와 동기 부여가 될 지 더 두고 봐야 한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반드시 거쳐가야 할 여러 관문 중 하나이다.
출처 : 합포만 세일링 (Hobpo Bay Sailing)
글쓴이 : 데루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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