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는 13C로 쌀쌀하고, 바람은 남서풍이 15노트, 조류는 1.8 노트라 세일하기 좋은 날입니다.
이 매치 경기에선 포트 택으로 엔터링하는 배는 스타트 2분 전에 스타보오드 택 배는 10초 후에 엔터링합니다.
아래 코스 그림을 보면 크로즈 리치로 스타트해서 1번 마커를 돌고 바로 풍하 코스로 되는 듯 합니다.
풍하 마커를 돌고 다시 크로즈 홀드로 와서 풍상 마커를 돌고 난 후 다시 풍하 마커를 지나 바로 피니쉬
라인으로 갑니다. 코스 사진에서 하얗게 칠해진 곳이 경기장 한계선 표시이고 접근하면 녹색등이 반짝거려서
경고를 합니다. 경기장 바깥으로 가면 빨간등이 켜지면서 벌점을 받고 벌점이 주어지면 파란등이 반짝거립니다.
이 경기에선 벌점을 받으면 회전 대신 일정 시간 동안 속도를 떨어뜨려 달려야 합니다. 그 시간은 심판이 정하며
벌점 수행이 늦어지면 자꾸 벌점이 커집니다.
뉴질랜드팀은 자기 보트 디자인을 원래보다 훨씬 좋게 개량해서 더 잘 나가는 듯하고 이탈리아 배는 처음
디자인 그대로 입니다. 이번 경기는 주로 배 성능에 의해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뉴질랜드팀은 AC 72 카타마란 요트 핸들링을 어느 다른 팀보다 잘 하고 있다고 합니다.
뉴질랜드팀의 헬멧번호 6번 선수(grinder)가 자주 보이는 데 56살이랍니다. 40미터짜리 윙세일을
트림할려면 여러 명의 grinder가 필요합니다. 이 배에는 11명이 탑니다.
출처 : 합포 요트 클럽 (Hobpo Bay Yacht Club)
글쓴이 : 데루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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