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La Rochelle에서 열린 Finn 클래스 딩기 대회. 전 챔피언, 올림픽 챔피언 등이 참가해서
겨뤘다고 함. 그 날 바람이 20노트 이상 불었다고 함. 보트가 큼직하니 잘 나가게 생겼는데, 세일러들
덩치도 레이저급 보단 큼. 레이저는 70kg정도가 적당하고 핀은 82kg정도가 알맞음. 유럽 선수들은
더 나가게 보이는데...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비팅때 유리하고, 러닝땐 영상에서처럼 세일을 당겨도 됨.
파도 한번 칠 때 한번 정도 당겨도 될꺼임. 런닝때 바람이 어지간하니 불고 파도가 있는 편이라
선수들도 보트 밸런스에 만전을 기하느라 바쁘게 움직임. 몸무게 이동으로 배 방향 전환시키는 정수를
보는 듯... 풍하축에 가까이 가다가 풍하에 롤 주어 풍상으로 돌리면서 시트 당겨주고 시트 놓으면서
풍상 건웨일에 롤 주어 풍하로 돌리고... 토파즈로 해 보고 싶어지네...
출처 : 합포 요트 클럽 (Hobpo Bay Yacht Club)
글쓴이 : 데루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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