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직한 앵커가 있으면 강풍에 파도가 쳐도 큰 걱정없이 눈을 붙힐 수 있다. 하지만, 바닥에 잘 걸리지 않으며 가끔 풀어지는 앵커로 무어링을 하면 불안할 것이다. 또한 무거워서 들어 올리기 힘들며, 데크에 보관(stow)하기 힘들면 두고 두고 고생하리라 생각든다. 아래는 앵커의 종류인데, 아직 어느 앵커가 어떤 특성을 가졌는 지 경험적으로 알고 있진 못하다. 하나, 생긴 모양과 앵커가 박혀있는 바닥을 눈여겨 보면 무게, 사용 편리성, 그리고 바닥에 걸리는 성질 등에 대충 짐작이 간다. 예를 들어 보통 앵커는 뻘이나 모래 바닥에 적합하지만, 전통적인 Fishermans 앵커는 다른 앵커와 다르게 바위 투성이 바닥에 적합하다. 앵커 종류별 브랜드 소개와 이러한 앵커를 이용해서 앵커링하는 기법은 <씨맨쉽> 섹션의 "항해술" 코너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RYA Yacht Master - Navigation 핸드북에서
출처 : 통영만 세일링 (Tongyeong Bay Sailing)
글쓴이 : 데루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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