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에 속하는 해양 포유류로 아는데, 스테미너가 엄청남. 아래 동영상에서 보듯이 사냥할 때도 먹이를 이런 식으로 빠른
속도로 쫒다가 먹이가 지치면 잡아 먹는다고 하는데... 그럼 보트를 먹이감으로 알고 사냥하는 건지 아니면 그냥 연습삼아 따라
가는 건지.... 궁금했다. 어떤 사람이 그러는데 보트 위의 먹이감(사람)을 사냥할려고 무리를 이루어 따라 가는데...
지능이 꽤 발달한 동물이라 위험 부담(risk)을 가늠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보트 위에서 소리치는 아주머니는 그저 즐거운 듯이
소리만 친다. 내 생각엔 쾌속으로 달리는 보트에서 만들어지는 파도, 고속 회전 스크류에서 나오는 물거품과 진동(소리 포함)에
처음엔 본능적으로 반응하다가 한두번도 아니고 결국은 "지적 호기심"으로 계속 따라 붙는게 아닐까 한다.
'환경, 생태계 & 역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주에서 본 지구 (0) | 2014.11.25 |
---|---|
우주 탐험과 세일링 (0) | 2014.11.13 |
민물 뱀장어에 이식한 센서 (Archival tags) (0) | 2014.03.12 |
세일보트로 농산물 실어나르기 (0) | 2013.08.21 |
파도 에너지를 추진력으로 쓰는 해양 센싱 플랫폼 (0) | 2013.0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