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평택호에서 J/24 세일링로 연습하다가 폭풍과 천둥 번개를 만났던
동영상입니다. 시작은 잔잔했는데 그만 예상치 못한 "기상이변"이 닥쳐서 집 세일 내리고
트레블러 다 풀어주고 메인으로만 잘 버텼습니다. 평택호에 백파가 일던 날... 바람이 세게 부니 크루들은 모두
신나서 계속 싱글 벙글이었습니다. 10:27초에 번개가 근처 수면을 때리는 게 보입니다.
그 후로 라운딩해서 그 곳을 벗어났지요. 바람이 잔잔해 지자 모두 안도하는 모습입니다.
헬름을 맡았던 친구가 듬직하게 파도와 센 바람속에서 배를 잘 몰아 주었습니다.
헬름에 "Ricky", 메인트림에 HM Lee, 집 트림에 SN Yim, Pitman에 데루수, 바우맨은 JW Ki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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