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러와 레가타 (후기)

방데글로브 12일 째 - 적도 통과

데루수 2012. 11. 22. 15:57

예상했던 데로 아멜 르 클리치(Armel Le Cleach, France)가 맨 처음 적도를 통과했다.  

Gutkowski가 자동항법장치 (Auto pilot)가 고장나서 며칠 고심하다가 Vandee Globe HQ에 보낸 편지 중에

"용감하다는 것은 언제 싸울 것인가를 아는 것만 아니라 언제 그만 둘 것인가를 아는 것이기도 하다"
"바다와 싸울 수는 없다" 라고 전했다.  이 양반은 Give up! Retired! (항해 기기를 여분으로 가져가면 안되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