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사이즈 파도타는 서퍼들

surfing 동영상 소개합니다.  지난 해 5월 남태평양 타이티 섬나라의 Teahupoo라는 곳인 모양인데... 

한쪽에선 파도가 부서지는 데 약간 떨어진 곳에선 너울만 울렁거리는 게 묘합니다.  

파도가 부서지는 모양이 보통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는 해안에 밀려갔던 바닷물이 물 밑바닥으로 세차게

흘러 나오면서 위에서 밀려드는 파도의 아래를 깍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너울거리는 쪽은 이런 현상이 

일어나지 않겠지요.

처음엔 패들링해서 파도를 기다리는 서퍼가 나오고 10분쯤 되면 젯스키로 끌려와서 (tow in) 

파도를 타는 서퍼들이 나옵니다.

어느 서퍼한테 들었는 데 한개의 파도에 한명의 서퍼가 타야 되고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된다고 합니다.

가끔 막 타는 서퍼도 보이네요.  보고 또 보아도 지겹지 않습니다...